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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성 키워드 잡아서 글 1개로 하루 6000명 유입 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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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백수
이슈성 키워드 잡아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건 사실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키워드 1개만 잘 잡아도 글 하나로 하루에 6000명의 트래픽을 모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글을 작성하고 방문자를 늘리는 방법. 제가 포스팅한 방법을 그대로 공유합니다.
이슈성 키워드 찾아서 블로그 하는 방법
이슈성 키워드 찾기
IT백수 서비스를 시범으로 운영을 하면서 주변 지인들 중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었습니다. 심지어 아내에게도 알려주었고 정말 쓸 키워드가 없으면 사용해 보라며 알려주었지만 그동안 반응이 미지근하여 실제로 성과를 검증해 보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키워드 중요성: 답답해서 직접 만든 키워드 사이트
7/27일 키워드 선정
IT백수 키워드는 발행글 보다 검색수가 많은 키워드를 찾아서 제공합니다. 무료라고 숨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저도 매일 아침 업데이트되는 같은 키워드를 활용하여 적합한 여러 블로그에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는 키워드는 막막하게 시작하는 지점에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함이므로 절대 숨기거나 늦게 공개하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선정 기준
우선 7/27일 키워드 목록에서 저는 '신기은' 그리고 '신기은PD'라는 키워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키워드를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기로 선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슈성 키워드: 문서 수가 아주 적고 월간 검색량이 많이 높아 이슈성 키워드로 적합 판단
네이버 블로그: 이슈성 키워드를 워드프레스나 구글 색인이 되는 기간 동안 이슈가 끝날 수 있으므로 색인이 빠른 네이버를 선택
위의 기준으로 키워드와 업로드할 블로그를 선정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평소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별 트래픽이 1000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슈성 키워드 블로그 작성
이슈성 키워드의 핵심은 역시 이슈가 끝나기 전에 작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여 내가 생각하는 의도를 담아서 글을 작성해야겠죠.
자료 수집
가장 먼저 해야 할 내용은 키워드에 대한 내용을 빠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네이버' 혹은 '구글'에 키워드를 검색해서 최근이 있던 이슈를 위주로 찾아 줍니다. 이런 키워드는 검색하고 바로 나오는 정보를 찾기보다 최근이 있던 이슈 등을 바탕으로 파생된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블로그들을 들어가 살피기 보다 뉴스 등에 tv에 나온 내용이나, 특보로 올라온 내용 등을 위주로 빠르게 살펴야 합니다.
제가 작성했던 '신기은' 키워드는 신기은 jtbc PD라는 사람이 이번에 민경훈(버즈)의 결혼 소식이 있을 때 상대 배우자 이슈로 실시간으로 떠오른 키워드였습니다.
키워드 활용한 제목 선정
우선 여기까지 자료를 대충 파악했을 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는 신기은, PD, jtbc, 민경훈 등이 있을 수 있겠죠. 따라서 제목에 저 키워드 들을 사용하여 제목을 짓습니다. 예를 들어 '신기은 JTBC PD 민경훈 결혼 배우자 상대' 등으로 작성을 해야겠지요.
본문에 고르게 키워드 분포
우선 가장 중요한 신기은 이라는 키워드를 본문에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를 해줍니다. 저의 경우는 문단 형식으로 글을 작성을 하고 한 문단에 1번씩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작성을 하면 제목을 포함하여 6~7번 정도 본문에 노출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사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슈성 글을 쓰는 것은 따로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이유는 키워드가 워낙 강력하고 문서 수가 없기 때문에 블로거들부터 소식이 궁금한 사람 그리고 가십거리를 찾던 모든 사용자들에게 많은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노출이 보장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목적 또한 이슈성으로 단기간 트래픽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정성스럽게 내용을 담아봐야 시간이 지나면 트래픽이 뚝뚝 떨어집니다. 결국 노동력 대비 수익이 그렇게 좋지는 않기에 빠르게 사람들이 궁금해할 내용만 해소시킨다는 접근 방식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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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성 키워드 성과
이렇게 작성한 컨텐츠는 얼마나 큰 성과를 냈을까요? 일단 이슈가 끝나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기는 했지만 작성한 당일의 성과만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유입수
유입은 일단 7월 27일 포스팅하고 당일에 약 6000명 정도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1000명 정도 들어오니 글 하나 작성 후 저 정도로 치솟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평소에 롱테일 키워드를 잡기 위해 실험용으로 작성하는 블로그로 매일 포스팅을 하지는 않고 있으므로 유의미한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는 사실 광고비가 너무 적긴 합니다. 1500명 2000명이 들어온 날에 뜬금없이 3만 원 수익을 주기도 하는데요. 어제의 경우는 이 블로그 역사상 가장 많은 유입이 있던 것치고는 수익이 형편없네요. 물론 이 추세로 조금 더 오를 가능성은 있습니다.
로직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당일에 바로 광고비를 정식으로 정산하는 느낌은 아니고 며칠이 지나서 수익을 확 찍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블로그 수익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지만 꾸준하게 하면 초기 애드센스 수익이 정착되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감사한 수익은 벌 수 있습니다.
결론
블로그 키워드 나에게 맞는 키워드가 있고 아닌 키워드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IT 백수 키워드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상위 노출 키워드 검색량 문서수 비율 활용 방법 IT백수 100% 활용법
키워드는 랜덤으로 찾아서 제공하기 때문에 이슈성 키워드, 상업적 키워드, 정보성 키워드 등 무작위로 제공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정보성, 상업성, 이슈성 등으로 나에게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은 무궁무진하죠.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하루 방문자 평균 300명대에 서이추, 체류시간, 댓글 남기기 등 보다는 그 시간에 키워드를 잡고 글을 쓰면 이웃은 알아서 늘어나며, 글을 잘 쓰면 체류시간, 댓글 등 노가다 보다 좋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익의 경우 만약 구글의 애드센스로 이 정도의 트래픽이 나는 키워드를 매일 10개 정도씩 터트린다고 하면 몇백 달러를 터뜨리겠지만 네이버는 이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들 열심히 포스팅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